신지 다이어트 비법 “술 끊으니 저절로 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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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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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코요태 프레스 데이가 21일 서울 서교동 잭 비 님블에서 열렸다.

이날 신지는 “지난번 활동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유지해왔다”며 “원래 운동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 운동을 억지로 하면서 재미를 붙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운동을 하니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많이 먹어도 크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변했다.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근육도 늘고 건강도 챙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술을 끊은 게 가장 큰 이유”라며 거의 “1년정도 됐는데 술 마시면서 먹던 안주와 그 다음날 허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을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지더라”고 고백했다.

데뷔 17년 주년 코요태 신곡 ‘1999’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흥겨움은 물론 추억으로의 여행까지 겸비한 사운드와 가사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라디오 DJ로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인 안혜경의 목소리는 흡사 한 겨울 밤 라디오를 듣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2일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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