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정보유출 확인방법 찾다 피싱 당하기 십상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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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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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정보유출 확인방법 문자 피싱 기승…카드 재발급도 돈 내야 하나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카드 정보 유출로 카드 재발급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악용한 피싱 사이트도 급증하고 있다고요?

-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피싱 사이트가 2년 새 무려 79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정보유출 확인방법 등을 이용한 피싱이 작년 1~11월 사이 5814건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무려 전년대비 37.1%나 급증한 셈입니다.

Q.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악용한 피싱에 대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요즘 금융권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불안해하는 이용자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보유출 확인방법이라며 알 수 없는 출처의 링크를 보내거나 잘 모르는 앱일 경우 절대 클릭하면 안되겠습니다.

또 휴대전화의 소액결제 한도를 낮춰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셔야 하고요.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보내 소액결제를 유도하기도 한다니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카드사의 공식 콜센터가 아닌 전화가 찍혀있을 경우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Q. 현재 정보가 유출된 사람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요?

- 법무법인 조율에서 어제 서울중앙지법에 카드사 손해 배상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00명 이상이 동참했는데요.

또 이흥엽 법률사무소도 18일 카페에 소송 공지를 내고 원고인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카드를 해지하거나 탈퇴를 해도 소제기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흥엽 변호사는 지난 2011년 SK브로드밴드 정보유출 때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개인당 10만~20만원의 배상금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재 네티즌들은 “정보유출 확인방법 어떻게 하나?”, “정보유출 확인방법 안전한 것은 없나?”, “정보유출 확인방법 무서워서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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