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실업률 지난해보다 상승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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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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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올해 전세계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취업난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21일(현지시간) 국제노동기구(ILO)가 발표한 ‘2014년 세계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실업률은 6.1%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은 전년 7.5%에서 올해 7.2%로 실업률이 하락하지만 유럽연합은 11%에서 11.1%로, 신흥국들은 5%에서 5.1%로 상승할 전망이다.

실업자수는 2013년 2억180만명에서 올해 2억6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13.1%에서 올해 13.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청년 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3.6%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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