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AFP,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정부가 뭐라고 경고해도 우리는 해낼 것”이라며 “정부가 길을 막는다면 그 길로 행진할 것이고 밤에 확성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24시간 동안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태국 노동장관 차렘 유밤룽은 “방콕 일대에서 비상사태의 효력이 다음 날부터 개시돼 60일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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