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대한축구협회(KFA) 등록팀 감독 또는 코치 경험이 있는 1급 이상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프로축구선수단 운영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여야 한다.
프로축구선수단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자로 국가대표팀 감독 또는 코치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 프로축구 감독 또는 코치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감독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접수기간은 24일까지,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한다.
부천시는 지난 8일 선수선발 과정과 각종 비리 의혹 등을 이유로 곽경근 전 감독을 경질했다.
최근에는 프로축구단 정상화를 위해 김정남 한국OB축구회 회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과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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