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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랑콤 제공>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열악한 환경에서 숨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을 기리며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이 제정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재취업 활동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행사에서는 랑콤 화이트닝 에센스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를 후원 제품으로 선정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캠페인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 중 100명에게는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 함께 개개인의 심리분석과 스트레스를 진단해 주고 그 결과를 보여주는 개인별 맞춤 책인 '내마음보고서'(8만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랑콤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 랑콤 매장과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3월말까지 참여 가능하다.
랑콤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과 이들의 재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어 아름다운 미래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랑콤은 프랑스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에릭 마이예(Eric Maillet)가 제작한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로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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