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밤 8시께 제주시 모 당구장 알바생 오모씨(남. 25세)는 주인 A씨가 없는 틈을 타 계산대 서랍에 보관중인 현금 30만원을 몰래 가지고 도주했다가 지난 26일 이도 2동 소재 대학로에서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신고에 의해 수사중 사건발생후 종업원 1명이 말도없이 사라진 사실 확인하고 피의자로 특정하여 잠복 수사중 검거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