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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대한민국 대표 가요시상식의 대상 5관왕 자리에 오른 대세돌 엑소가 평소 취미 생활로 볼링을 꼽으며 '바른생활돌'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녹화에서는 '엑소 vs 엑소'를 주제로 멤버들 대부분이 평소 취미생활로 꼽은 볼링 시합이 펼쳐졌다.
평소 '엑소의 쇼타임'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 스태프에게 바른 인사성과 예의있는 모습으로 소문난 엑소의 취미생활이 볼링이라는 소리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역시 '바른생활돌'다운 취미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볼링 시합은 6대 6 팀전으로 진행, 레이와 찬열이 주장을 맡았다. 특히 "볼링 좀 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인 찬열은 볼링 손목 보호대까지 챙겨오며 엑소 내 볼링 마니아를 자청하고 나섰고 레이 또한 "뻥 안치고 옛날부터 잘 쳤다"고 멤버들에 실력을 과시했다.
엑소의 댄싱머신 카이 역시 "6년 동안 볼링 동아리였다"며 몸으로 하는 것에 대한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이루어진 대결은 기존의 평범한 볼링이 아닌 특별한 룰을 적용해 시합 초반 자신감 넘쳤던 멤버들마저 쩔쩔매게 만들었다.
엑소 멤버들을 멘붕에 빠트린 이색 볼링 대결의 전말은 3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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