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오리농장서도 AI 신고… 모든 오리 매몰 처리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7 2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전북 임실의 오리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AI 예찰 과정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임실군 청웅면 농장의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전날 AI 판정을 받은 전남 해남의 씨오리 농가로부터 7일령 어린오리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날인 28일 오후 2시 금강호와 고창 동림저수지 일대에서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이들 오리를 모두 이날 안으로 매몰 처리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