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상품 '일렉시온' 판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명은 '일렉시온'(ELEXION)이다. 일렉시온은 'Electronic connection'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생활의 가치를 연결해주는 가전제품이라는 의미다. 우수한 품질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출시됐다.

이번 상표를 부착한 상품은 오는 7일부터 전국 370여개 롯데하이마트 직영점에서 판매된다. PB상품은 롯데하이마트와 전문 제조업체가 공동 기획해 제조한다.

무선청소기·전기주전자·믹서기 등 생활가전제품, CD카세트·이어폰·리모컨 등 AV제품, 마우스·유무선공유기·키보드 등 디지털 주변기기들이다.

최두환 상품개발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하이마트 일렉시온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며 "애프터서비스는 하이마트 자체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