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TVㆍ보물섬투어 통해 악성코드 유포

  • 사용자 방문 많은 사이트 노려 악성코드 대량 유포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팩트TV(FACCTV), 보물섬투어 등이 악성코드 유포지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빛스캔은 2월 첫째주 팩트TV와 보물섬투어 등이 공격코드 유포지와 악성코드 경유지로 각각 활용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6일 밝혔다.

빛스캔측은 "공격자들은 최근 언론사와 같이 사용자 방문이 잦은 사이트를 통해 악성코드 유포를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주 DDoS 공격을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FACTTV를 통해 유포가 됐고 그 이후에도 FACTTV는 지속적으로 악성링크의 유포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악성링크가 삽입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여행 관련 사이트인 보물섬투어 또한 동일한 유포가 관찰되고 있는 등 많은 사이트들이 매주 악성링크의 유포지로 이용당하고 있다. 

빛스캔측은 "이러한 반복적인 문제에 대한 수정이 이루지지 않는다면 피해는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파밍 등 금융적 피해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FACCTV가 악성코드 유포지로 활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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