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통일부는 북한 금강산 지역에도 많은 눈이 왔지만 20일 시작될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금강산 지역에도 눈이 많이 내려 제설작업이 필요하나,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강산 현지 시설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시설을 확인했다"며 "시설물 상태는 전반적으로 크게 문제없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