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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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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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에 있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본관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소식에는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김홍주 원장, 신원창 종합건진센터 소장 등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오픈한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개인종합검진과 공단일반검진 모두 상담과 검사, 검진 후의 진료 및 치료까지 본원내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종합검진의 효율성을 위해 전문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했으며 숙박검진 및 7개 항목으로 구분된 댜양한 맞춤형 정밀검진을 통해 생애주기별 검진 프로그램 제도를 운영한다.

역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국민건강검진 항목에 간이검진 프로그램을 신설해 양질의 수준 높은 검진을 저렴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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