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민주당의 마크 리노 주상원의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포함한 법안을 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내년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런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회에서 법안통과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리노 주상원의원은 “스마트폰 도난이 역대 최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캘리포니아가 이를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 법안이 휴대전화를 노린 절도나 강도를 억제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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