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모유 영양 정밀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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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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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매일유업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 20가지 이상의 모유 영양 성분을 정밀 분석해주는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영양 정밀 분석 서비스'를 매월 매일아이닷컴에서 연중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액체크로마토 그래피, 유도결합플라스마 분광기 등 최첨단 모유 분석 장비를 활용해 국내 최다인 20여 가지 모유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분석해주는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영양 정밀 분석 서비스'는 트렌디한 모유 수유 엄마들 사이에서 꼭 한번 받고 싶은 '드림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 모유 수유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 두뇌발달을 위해 오메가 3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유행인데, 모유 내 오메가 3 지방산인 DHA, ARA, EPA, DPA의 함량도 알 수 있다. 시중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약 150만원(한국 식품연구소 검사 수수료 기준) 상당의 비용이 든다.

3월에는 3일부터 신청자를 접수 받고 당첨자는 10일에 개별 발표한다. 당첨자는 150ml의 모유샘플과 3일간의 식사일기를 작성해 매일모유연구소로 보내면 4주 후 매일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모유 영양 분석 및 식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매일모유연구소는 한국인 모유의 기준을 연구하고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개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동안은 주로 산후조리원, 모유 세미나, 베이비페어 등을 통해서 모유 영양 간단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나 새해를 맞아 모유 분석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확대도 해나가자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밀 분석 서비스의 무료 수혜 대상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모유 영양 정밀 분석 서비스의 확대로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모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연구소는 양질의 모유 영양 관련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보다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엄마의 영양 상태와 모유의 영양 성분 함량을 정밀하게 분석 받음으로써 엄마들이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모유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만큼 아기에게 최상의 모유를 먹이고 싶은 많은 엄마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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