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장 확정 "1회 늘린다…결말은 아직"

'별에서 온 그대' 1회 연장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별그대'가 연장을 확정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별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스페셜 방송을 하느냐와 연장을 하느냐를 두고 고심했다. 다행히도 출연 배우들이 연장에 동의해줬다. 조금 더 오랫동안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지은 작가도 21회 대본을 쓰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큰 그림은 그려져 있기 때문에 처음 생각했던 결말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마지막 대본을 쓰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당초 20부작으로 편성됐던 '별그대'는 오는 27일, 21부로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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