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청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근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노승권)이 18일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근절을 위해 기 설치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반(유일석 형사1부장) 을 중심으로 무기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반은 관내 5개 경찰서, 3개 시청, 국내 대표 IT업체 ‘네이버’, ‘카카오톡’, ‘KT(114사업본부)’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 함께 불법 개인정보 유출 및 이를 활용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불법 개인정보 유출·활용 사범에 대한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고, 피해사례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실효적 단속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공유, 합동단속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성남지청은 앞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사범에 대해선 무기한 단속을 실시하고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단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