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시‧군 기획실장이 참여하여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공사는 ’1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각 시‧군에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앞으로 시‧군과 공사가 지역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공사 박성진 사장은, “충남개발공사는 비록 역사는 짧지만 내포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대형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기술인력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군과 공사는 지난 2013년 5월 23일에 지역의 균형발전 및 현안사항을 논의·해결하기 위한 시·군 기획실장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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