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주말생활체육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학교-유성구생활체육회 공동 협력을 다짐하고, 학생들의 체력강화 및 여가선용 지원에 주력키로 했다. 또 토요스포츠강습 및 스포츠리그 활성화 등 학생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관계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토요스포츠 교실은 관내 47개 학교에서 축구와 배구, 농구, 넷볼, 티볼, 플라잉디스크 등 21개 종목에 대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한다.
허태정 유성구생활체육회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여가선용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친구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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