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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3월 2일 밤 11시(한국시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선덜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캐피털 원 컵(Capital One Cup)’ 결승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 소속이었던 기성용이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선덜랜드로 임대된 올 시즌까지 출전하게 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늦은 시각 해외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아프리카T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시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프리카TV가 주요 스포츠 중계 채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결승전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 그대로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해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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