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4일간의 박람회 일정 동안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역사문화유적, 홍성8경, 농촌체험관광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이번에 군에서 참가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주제로 5백여 기관 및 여행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홍보전이다.
군은 박람회에서 미리 걸어보는 홍주성천년여행길, 홍성전통시장 반값할인 경매, 소원문 쓰기, 홍주성천년여행길 슬로레터 쓰기, 홍성전통시장 체험여행카드 및 즉석사진인화 체험, 염원도끼 만들기 체험 등 박람회장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조개, 광천재래맛김, 홍성한우, 친환경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구운 계란 등 지역 특산품의 시식코너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절의 고장이자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관광지와 특산품에 대한 홍보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특산품 홍보로 지역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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