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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2014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날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의 합동 발대식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영상보고, 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어르신의 일자리사업 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실버인력뱅크,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관리·감독을 맡아 총 825여명의 어르신들이 실버아동지킴이, 학교급식 도우미, 길거리 클린업 등 41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도시 의왕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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