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사랑의 그린PC, 모바일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기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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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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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모바일 격차 해소를 위해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정보화소외계층에게 보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시행하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정보격차해소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에 스마트기기를 시범 보급해 모바일 격차를 해소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보화진흥원은 사랑의 그린PC사업이 활발하게 이뤄 모바일 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의 스마트기기 기증을 독려하고 있다.

장광수 원장은 “계층과 지역에 따른 모바일 격차가 심화돼 중고PC뿐 아니라 모바일기기의 기증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스마트기기 기증을 통해 정보격차가 줄어들어 정보화소외계층의 사회참여가 적극 유도된다면 국가적 차원의 정보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그린PC’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 및 해외 저개발국가를 위해 중고PC를 수집·정비하여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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