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연친화 청정도시 환경보전 박차

  • 7대 중점과제 집중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자연친화 청정도시에 걸맞는 자원 재활용 촉진과 순환적 이용을 통한 환경보전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재활용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7대 중점과제는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집중 수거로 자원활용 가치 증진, 폐형광등 분리배출과 수거로 유해물질 억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로 자원재활용 증대, 환경 나눔장터 운영 확대로 자원절약 실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강화로 토양오염 방지와 농촌미관 개선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초·중·고 등 공공기관은 물론 아파트와 상가 등을 중점 수거대상으로 정하고, 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무상운반으로 처리한다.

또, 재활용 처리 후 매각대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아울러 이웃과의 나눔에 대한 에코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나눔장터를 정례화하고 확대 운영해 생활용품 교환 등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7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며 “시민의 행복한 청정하남 건설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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