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간호서비스가 단계적 확대 계획만 있고 세부 제도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만큼 간호사 증원은 적절하지 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적정한 보상체계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최악의 노동조건을 개선하지 않고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간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8일 현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사람은 29만4599명이나 실제 병원 근무자는 12만936명에 불과하다. 간호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5.9년, 평균 이직률은 16.8%에 달한다.
간호협회는 “정부는 단순한 양적공급 정책을 지양하고, 기존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 남을 수 있도록 제도와 근로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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