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전통문화활성화 우수동아리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수전통문화동아리 8곳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동아리는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맞아 관내 전통문화 계승과 관련된 동아리 중 선정된 동아리다.

택견 맘스, 학나래 책나래, 전통왕골공예 기능보존회, 전통과학신동, 술빚는 사람들, 관교여성 무용단, 용현1.4동 풍물단, 수봉풍물단 등 8개 전통문화동아리는 예산을 지원받아 10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전통문화 배움에 대한 성과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구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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