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채무 100조달러 초과… 국채 43조달러에 달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전세계 채무가 지난해 중반까지 100조 달러를 초과했다. 금융위기 직전 이후 40%나 증가한 규모다.

9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선진국의 양적완화와 기업의 차입 증가로 인해 채무가 이같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국채가 가장 많았다. 지난 2007년 중반보다 약 80%나 증가한 43조 달러에 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국채는 12조달러로 증가했다. 기업채는 21조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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