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 탈락 후 탈당했던 정근 등 3명 복당 의결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10일 지난 19대 총선 당시 부산 진구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정근 전 부산시 의사회장의 복당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전 회장 등 3명의 복당을 의결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말했다.

정 전 회장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부산진갑에서 출마해 나성린 의원과 대결했으나 낙선했다.

정 전 회장 이외에도 이날 최고위에선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인천 서구 강화군을 소속 이상복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장과 경기 고양 일산서구 소속 백병훈 스페셜경제신문 고문의 재입당도 수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