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타이완 정보당국은 10일 베이징 공항과 지하철에서 테러 공격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4일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 정보는 4일 중화항공에 전화로 전달받고 동 항공사가 당국에 통보했다. 정보제공자는 남성이며 "프랑스 반테러조직 멤버"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당초 프랑스어를 사용했으나 그 후 광둥어로 "동투르키스스탄 해방조직"에 의한 테러 공격 가능성을 전달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