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 심리 등으로 혼조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 심리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6% 하락한 6685.5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8% 내려간 4349.72에,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0.26% 하락한 3091.50에 각각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6% 상승한 9307.79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2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 등으로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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