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지난해 2월 다단계판매 용어 변경을 위하여 대체용어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접수된 용어중 업계 판매 방 식의 특성을 잘 반영한 ‘회원직접판매’를 대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대체용어 공모전을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회원직접판매’는 다단계판매회사 회원으로의 가입과 상품구매를 권유하며, 회원으로서 직 접 구매하는 업계의 거래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용어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CC 영상은 회원직접판매의 정의와 특징, 불법 피라미드 업체와의 구분 등에 대해서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내용으로 구성해 3분 내외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업계 및 소비자단체,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대상 300만원(1명 또는 1팀), 최우수상 100만원(1명 또는 1팀), 우수상 50만원(1명 또는 1팀), 장려상 20만원(5명 또는 5팀)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직접판매공제조합 대내·외 홍보활동 및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활동,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직접판매공제조합 홈페이지 응모하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기획실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직접판매공제조합 김치걸 이사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회원직접판매를 올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회원직접판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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