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 강소농 정보화 기초교육 열기 뜨거워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농업인들의 정보화 지식능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어민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올해에도 지난 2월 11일 1기를 시작으로 현재 7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정보화기술(IT)의 농업적 이용을 위한 정보접근과 정보활용 능력을 함양시켜 정보화 지식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한글 기초반과 중급반, 인터넷 및 블로그 기초반과 중급반 등 4개 과정으로 강소농 및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시 신청 교육과정별로 3일씩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 참여 열기가 높아 개강 초기임에도 교육 계획인원 150명 대비 120명이 수료했고, 참여 희망농민이 계속 증가 바쁜 영농철(6월, 9~10월)을 제외하고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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