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적자전환… "일회성 비용 탓… 1분기는 턴어라운드"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카페베네가 적자로 돌아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카페베네는 2013년 순손실 19억62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를 냈다.

2012년만해도 순이익이 7억원을 넘었다.

카페베네는 2013년 매출이 1873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39억5300만원으로 40% 넘게 줄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레스토랑)를 비롯한 일부 영업부문을 정리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라며 "올해 1분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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