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경기회복에 상승… 영국 0.1%↑ 독일 0.2%↑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유럽 증시가 미국 경기회복 기조에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일(현지시간) 전날보다 0.10% 오른 6659.0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0% 상승한 9623.36,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09% 오른 4430.86에 각각 마감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이날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0% 오른 3189.52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제조업 지수와 2월 건설지출은 소폭 상승했다. 유로존 경기전망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뉴욕증시인 스탠더드앤푸어스5(S&P)500지수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독일에선 도이치포스트가 4.76% 코메르츠방크가 1.95% 올랐다. 프랑스에선 AXA가 1.76% 상승하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