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생명존중센터'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보건소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센터(마음나눔방)'를 설치ㆍ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센터 상담분야는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충동 등이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및 활동지원, 타겟별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화 프로그램에는 △마음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실업자 대상 '취업준비, 내 마음부터 잡(job)자'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나를 찾는 행복 여행' △자살률이 높은 관리집중동에 '마음나눔체인점' 지정ㆍ운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정오의 희망단' △청소년 대상 '마음건강학교' 등이 있다.

구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4층에 마련된 생명존중센터를 찾거나, 전화(주간 2627-2670, 야간 1577-0199)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건강증진과(2627- 265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