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앤락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의 밀폐용기와 보온병이 중국기업브랜드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14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1위에 선정됐다.
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올해 2위로 선정된 타파웨어와의 격차를 250점 이상(락앤락 680.5점, 타파웨어 421.0점) 벌리며 중국 내 확고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중국에서 밀폐용기를 통해 115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보온병 분야에서는 일본 브랜드 타이거를 제치고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 보온 및 보냉병인 핫앤쿨은 실제 매출 부분에 있어 2013년에 전년대비 24.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약 381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밀폐용기와 보온병 뿐 아니라 다른 제품군에서도 브랜드파워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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