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NYT 인터뷰에서 한국의 역사수정주의 주장 반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뉴욕타임즈(NYT)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의 인터뷰 기사를 8일자로 게재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인터뷰에서 한국이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을 '역사수정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 기묘한 언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으로서는 잘못된 이해"라고 반론했다. 

또 기시다 외무상은 "아베 총리와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완전히 인계하고 있다"고 설명해 "과거를 겸허히 수용하고 깊은 후회를 반복적으로 표명했고 평화의 길을 전후 69년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사진] 일본 외무성 공식 페이스북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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