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입소문 타며 박스오피스 2위 차지

[사진=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입소문을 타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9일 1만 29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쓰리데이즈 투 킬’을 제치고 한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 1600여명이다.

1위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6만 4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개봉 이후 279만 9000여명이 찾았다.

전날 2위였던 ‘쓰리데이즈 투 킬’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1000여명 적은 1만 1900여명(누적관객수 18만 4600여명)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론 서바이버’와 ‘노아’가 각각 1만 700여명(누적관객수 15만 400여명) 1만 600여명(누적관객수 199만 29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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