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IPA사장, 북방물류체제 재편 국제세미나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오는 11일 중국 옌지 백산호텔에서 개최되는 남북물류포럼 국제세미나 참석을 위해 10일 중국 옌벤으로 출국한다.

‘동북아시아 북방물류의 변화와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중국의 동북진흥정책과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전략 추진에 따라 전환기를 맞이한 북방물류체제에 맞는 해양수산정책 및 남북한 간 경제협력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춘선 사장은 세미나에서 한·중·러 3국 해양수산 분야 당국자 및 전문가들과 세미나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춘선 사장, 북방물류체제 재편 국제세미나 참가

김춘선 사장은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는 동북아 경제권과 북방물류체제의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방물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북·중·러 네트워크 정보와 물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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