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 DMC 잔여부지 4필지 공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잔여부지 4필지(1만5800㎡)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 주차장 용지 1필지, 첨단업무용지 2필지 등이다.

현재 DMC 택지는 총 52필지 중 45필지가 공급 완료됐다. DMC를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급되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B3)는 면적 7212㎡로 편의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

첨단업무 용지는 2008년 2월과 2011년 11월에 공급됐지만 사업자의 사업포기 요청에 따라 계약을 해제하고 재공급한다. 이곳에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관련기술을 연구·개발하거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토지가격은 감정가격으로 공급되며 지정용도 활용비율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다.

용지공급 사업설명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개최하지 않으며 공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DMC 홈페이지, 서울시 투자유치과(02-2133-534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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