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경기도가 근로자의 날 즈음해 공동 주관으로 10일 재정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도 청년잡스타트, 5060베이비부머, 새희망,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근로자 750여 명이 참여했다.
양경신 시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트롯트 가수 이명주 공연에 이어 경기도립예술단 소속 경기팜스앙상블의 영화, 오페라 주제곡 등 퓨전음악이 펼쳐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재정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가 그동안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보다 효율적인 추진하자는 데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외부강사 초청 인생 이모작 특강과 문화행사 시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이 컸다는 점도 적극 반영됐다.
한편 양 시장은 “본사업이 효과적으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