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앞선 10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해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일하다보니 아쉬운 것이 많다"며 "민락2지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문화ㆍ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건양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김 의원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과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경기도의회 민주당 원내 부대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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