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장과학원,농촌마을가꾸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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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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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이면구미리서'꽃잔디''메리골드'600본식재-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장과학원(원장 고관달)이 16일 충북청원군 남이면 구미리 마을에서 경관용 꽃 식재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장과학원 기획조정과 직원들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사1촌 결연마을인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 침체된 농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획조정과 직원 20명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구미리 주민 30여 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변에 꽃잔디와 메리골드 600본을 식재했으며,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고달관 원장은“오늘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살기 좋은 마을 콘테스트와 연계해 지속적인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추진할 계획”이라며“앞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명혁 소장은“현재 농촌마을은 고령화, 여성화로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농업기술센터에서도 풍요로운 농촌마을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이면 구미리는 올해 청원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촌진흥청 지원사업인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금년도 5000만 원, 내년도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받아 농작업 재해예방관리를 위한 종합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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