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해외 직구 큐레이션 커머스 미스터쿤(대표 황현승)은 판매하는 모든 해외구매상품에 대해 완벽한 A/S를 보장하는 ‘전 상품 A/S 보장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배송대행업계는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를 2017년까지 두 배로 늘려 수입품 가격을 낮추기로 하는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을 확정하는 등 양적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동시에 해외 직구상품의 배송기간, 환불, 교환, A/S문제로 인하여 질적 성장세는 한계에 부딪혔다는 지적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스터쿤은 배송기간과 더불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A/S문제를 해결 함으로서 성장하는 해외직구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 더불어, ‘글로벌 상품 7일 배송 책임제’로 해외직구 상품의 배송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는 제도 역시 실행 중이다.
‘미스터쿤 자체 커머스 A/S 센터’는 해외직구상품에 대한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미스터쿤에서 판매되는 모든 해외직구 상품에 대하여 보증기간 동안 무료 A/S를 보증한다,
또한, 국내에서 수리할 수 없는 제품의 경우 미스터쿤이 ‘글로벌 책임 A/S제도’를 통하여 해외 수리를 지원한다. 구매확정 후 3개월 간은 전면 무상 A/S, 1년 동안은 유상 A/S를 지원한다.
미스터쿤 황현승 대표는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 쇼핑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해외 상품의 교환/환불 및 상품 고장으로 인한 A/S에 대한 니즈가 있었으나 국내에서 해결할 방법은 전무했다. 하지만 미스터쿤의 A/S 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불편함이 완벽히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쿤의 A/S 제도는 사이트(http://mrkoon.com/info/asinfo)에서 상세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쿤은 지난 3월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0억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특히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디자인 제품 커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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