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일배움터는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업체다. 제주 청정 농산물을 건조해 상품하는 작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배움터의 주른제주 농산물은 제주에서 자란 농산물을 위생적으로 다듬어 건조시킨 제품이다.
제주산 월동무로 만든 무말랭이(200g) 2팩, 향과 맛이 뛰어난 건고사리(80g) 2팩, 식이섬유가 풍부한 취나물(80g) 2팩 총 6팩으로 구성됐다. 모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만6000원이며,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로 주문하면 3000원이 할인된다. 방송 중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코백이 주어진다.
수익금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하고, 그들의 친환경 사업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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