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진도=이형석 기자]
앞서 중대본은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해 오전 10시 5분 선체 내부 식당 칸까지 통로를 확보했다"며 "공기주입은 오전 10시 50분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3시40분 경 중대본은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번복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잠수부 8명이 순차적으로 들어갔다 나왔고 공기주입이 덜 돼서 본격적인 진입성공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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