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진=박성대 기자(진도 팽목항)] 아주경제 최수연·박성준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실명 표기와 관련, "실명 언급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가중시킨다는 일부 유가족들의 요청이 있다"며 "앞으로는 성(氏)만 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표기는 예를 들어 '홍길동→홍ㅇㅇ'로 작성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