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월호 10m 지점서 여성 시신 한명이 수습됐다. 이로 인해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다. 19일 해양경찰청은 이날 16시 55분 여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을 1509함 단정에서 인양해 513함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이 추가로 인양되면서 탑승객 476명 가운데 사망자 30명, 실종자 272명, 구조 인원 174명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나빠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