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조막손으로 비는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생환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0일 오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 학생의 부모가 운영하는 마트에 한 어린이가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46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56명에 대해서는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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