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가족에게 화장실 건립

  • - 충북 청원군 남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 청원군 남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빈(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에서는 4월 18일 다둥이가족(11남매, 청원군 남이면 문동리 김학수씨댁)이 편하게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도록 새로 화장실을 건립해 주었다.

이번 공사는 청원군 공무원합창단공연으로 모금된 성금 5백만원을 활용하여 다둥이가정(김학수씨댁, 11남매)에 새로 화장실을 만들어주는 공사로 남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약 1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수납장, 거울 등을 새로 설치하여 주었다.

박영빈 회장은 ‘11남매를 둔 가정에서 비좁은 화장실 하나를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을 느껴왔는데, 이번 화장실 설치로 다둥이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10일 우진정공(서울시 소재) 회장님이 다둥이가정에 현금 1백만원과 LED등 및 책상을 기부하였고, KT386봉사단(서청주지점)과 사랑으로 재가요양기관 봉사단(청주 사창동)에서 LED등 교체공사 및 식사봉사를 진행하는 등 금년3월 11번(바다) 아이의 출생과 더불어 다둥이 가정에 사랑의 손길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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